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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트 채상병 특검, 이노공 전 법무차관·조태열 전 외교장관 다음주 소환

작성자이성중

  • 등록일 25-09-22
  • 조회2회
  • 이름이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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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주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다음 주에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은 같은 사건으로 고발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조사도 검토 중이다. 특검은 다음 달 중에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 주호주대사 임명 논란과 관련해 이 전 차관과 조 전 장관,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등에 대한 조사 일정을 밝혔다. 이시원 전 비서관은 오는 22일, 이 전 차관은 23일, 조 전 장관은 24일에 각각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이들은 지난해 이 전 장관이 채 상병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입건된 상황에도 주호주대사로 임명되고, 이후 법무부로부터 출국금지 해제 조치를 받고 출국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정 특검보는 이 전 비서관은 이종섭 전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절차가 시작될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었고, 이 전 차관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인사검증을 진행할 당시에 법무부 차관이었다며 조 전 장관은 이 전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및 출국 등 전 과정을 관장한 책임자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도피성 주호주대사 임명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도 조사하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한 전 대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3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으로부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다. 사세행은 이 전 장관 출국금지 조치 시점이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으로 근무할 무렵과 겹칠 가능성이 있다며 그가 당시 이 전 장관의 인사검증을 부실하게 하는 데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정 특검보는 (주호주대사 임명 논란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고발된 분들에 대한 조사는 필요하다고 수사팀은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한 전 대표와 관련해) 아직 일정이 조율되거나 이런 것은 없다고 말했다.
특검은 오는 10월 중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10월 정도에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사건을 비롯해 어떤 식으로든 내용을 공유할 상황이 생길 것이라며 (10월 중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이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7월31일 해병대 수사단의 채 상병 순직사건 초동조사결과를 보고 받은 이후 임 전 사단장을 비롯한 해병대 상급자 처벌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대통령실과 국방부를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임 전 사단장을 비롯한 해병대 상급자가 혐의자 명단에서 빠지는 데 관여하고, 이후 국방부의 수사기록 회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항명죄 수사 등 전 과정에 개입했다고 의심한다.
세종시와 한글학회는 다음달 21일 세종시 나성동 한글상점에서 ‘2025 세종시-한글학회 공동 주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연회에서는 김주원 한글학회장이 연사로 나서 ‘한말글 산업의 뿌리, 조선어학회 사전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 회장은 1911년 말모이 편찬 사업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의 어려움을 거쳐 조선어학회의 우리 말 사전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출장용접
강연회에는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장과 최용기 해외책보내기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한글학회 회원들과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등도 참석한다.
강연회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25명까지 모집받는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한 뒤 온라인 신청 사이트(naver.me/IGZdVNIP)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한글학회는 1908년 국어연구학회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을 지키는 데 앞장섰으며, 오늘날까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확산하고 있는 권위와 역사를 지닌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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