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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공무원 육아휴직 ‘12세 이하’ 자녀까지 확대

작성자이성중

  • 등록일 25-09-20
  • 조회6회
  • 이름이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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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 연령 기준이 기존 8세에서 12세 이하로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8세(초등 2년)까지인 출장용접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을 12세 이하(초등 6년)로 확대했다.
육아휴직 기간은 전부 승진 경력으로 인정되며, 자녀 1명당 최대 3년까지 육아휴직을 쓸 수 있다.
인사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자녀를 직접 돌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육아친화적 공직문화와 국민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사처는 그간 공무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육아휴직 제도를 보완해왔다. 1994년 국가공무원법 도입 당시 1세 미만 자녀에게만 허용됐던 육아휴직은 여러 차례 제도 개선을 거치며 현행 8세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전체 공무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0년 44.8%, 2021년 45.0%, 2022년 48.8%, 2023년 52.2%, 지난해 56.1% 등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다만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몽골·카자흐서 ‘2025 부산유학 설명회’
공동학위제·교수진 교류 등 협력안 논의
시, 정원 충원 한계 직면한 지방대 견인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직접 나서고 있다. 정원 충원 어려움 등으로 ‘한계 대학’으로 추락할 위기에 직면한 지방대를 부산시가 이끌고 가는 모양새이다.
부산시는 최근 몽골과 카즈흐스탄에서 유학 설명회를 열고 공동학위제, 교수진 교류 등을 논의했다. 부산 유학의 장점을 알리고 수도권에 집중된 유학 수요를 분산시켜 부산 지역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12~16일 몽골 울란바토르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5 중앙아시아 부산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유학생 유치 전략인 ‘스터디 부산 30K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 이공계 비율 30%까지 확대, 취업·구직비자 전환율 40%까지 확대 등 3가지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중앙아시아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 유학의 장점을 홍보했다. 특히 몽골과 카자흐스탄은 최근 한국 유학 수요가 늘고 있는 국가로 울란바토르와 알마티는 부산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도시인 만큼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유학설명회는 대학별 입학 상담 공간(부스)을 마련해 장학제도 및 비자제도 안내와 함께 부산의 생활환경 홍보, 문화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지난 13일 울란바토르 설명회에는 경성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대, 부산보건대, 부산여자대, 부산외국어대, 인제대 등 13개교가 참가했다. 한국과 몽골의 전통 공연, 대학별 일대일 입학 상담, 광역형 비자 제도 안내, 경품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4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참가 대학들은 지난 12일 현지 고등학교와 대학을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직접 논의하는 등 실질적 교류 성과도 올렸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지난 16일 알마티 설명회는 아바이국립사범대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의과학대, 부산대, 부산보건대, 부산외국어대, 인제대 등 7개교가 참가했다. 설명회에는 현지 학생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산시와 참가 대학들은 현지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공동학위제, 교수진 교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몽골과 카자흐스탄은 최근 부산 유학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많은 유학생들이 부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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